★ "다시, 봄" 마지막 회기 진행 ★

무더웠던 여름에 만나 벌써 찬바람이 머리칼을 스치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하고 활동을 어색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마지막 회기가 되니 담당자가 먼저 제안하지 않아도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이 익숙해졌다 하지만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삶에 온기를 더해준다는 사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더욱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된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또 다른 인연들과 함께 매일이 봄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