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김민아 관장)은 지난 18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이미정 동장)독거·무연고 장애인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사하마음이음”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 사하구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김민아 관장)은 지난 18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이미정 동장)독거·무연고 장애인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사하마음이음’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하마음이음’ 사업은 독거·무연고 고립 장애인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고립된 위기장애인을 발굴하고 고립위험 해소함을 목적을 가진 사업이다.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째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평1동에 고립되어 있는 독거·무연고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망을 통해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독거·무연고 장애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보호체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김민아 관장은 “사하마음이음 사업의 독거·무연고 장애인 발굴 및 지원체계가 사하구 전역에 확산되어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이 고립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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